발전기 전문 메이커인 보국전기공업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GV158TI 엔진을 탑재한 200kWe급 가스엔진 발전기를 부천 양지초등학교에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보국전기공업은 3년 전부터 두산의 가스엔진을 장착한 열병합발전기, 가스발전기의 국산화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해에 100kWe급부터 350kWe급까지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보국의 열병합발전기는 한국형의 용이하고도 신뢰도 높은 운전시스템, 수입산 대비 매우 저렴한 유지비용,

신속한 A/S 가능 등에서 탁월한 제품입니다.

보국전기공업은 열병합발전기 분야에 있어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높은 기술력과 제품품질을 인정 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03년도에 일본으로 수출한 20여 세트의 30kWe급 Duel-feul 열병합발전기가 2년여 기간의 운전실증을 통하여 무고장,

고효율 제품으로 평가됨에 따라 일본으로의 수출확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부천양지초등학교에 설치된 가스발전기는 하절기 교실내의 에어컨 운전용으로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고유가시대에 적합한 省에너지의 모델로써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열병합발전시스템에 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보국전기의 열병합발전기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

서비스로 멀지않은 시간 내에 국내 1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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